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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4

건강을 생각하는 다이어트 건강을 지키려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몸무게만 줄이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길이다.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은 늘이면서 서서히 적정 체중까지 도달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비만도를 판단할 때 몸무게(kg)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를 흔히 사용한다. 이 체질량지수가 23 이상이면 과체중, 25 이상이면 보통 비만이라고 판단한다. 건강검진에서 비만으로 판정받으면 체중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는데 건강을 위해서라면 무리한 체중감량을 권하지 않는다. 엄격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동안 체지방은 그대로이면서 근육 위주로 체중이 빠지면, 곧 요요가 오고 이때는 체지방만 느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요요가 심할수록 사.. 2023. 11. 24.
술을 줄이면 대사증후군이 개선되나요? 오늘은 기분이 좋아서, 오늘은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오늘은 맛있는 반찬이 있어서….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매일 술 마실 일투성이다. 하지만 이렇게 음주를 즐기다가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젊은 층에서도 늘고 있는 대사증후군도 음주를 줄이면 개선할 수 있다. 30대 후반 남성이 직장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고 진료실을 찾아왔다. 허리둘레 102cm, 수축기혈압 145㎜Hg, 이완기혈압 92㎜Hg, 공복혈당 120mg/dL, 저밀도콜레스테롤 150mg/dL, 중성지방 260mg/dL, 고밀도콜레스테롤 350mg/dL로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은 상태였다. 퇴근 후 맥주 한 캔 정도를 일주일에 4~5회 마시며, 일주일에 한 번 소주 한 병 정도 마시는 술모임이 있는 분이었다. 절주 및 생활습관 개선을 3개월 .. 2023. 7. 14.
심뇌혈관질환 발생률 높이는 대사증후군 심뇌혈관질환 발생률 높이는 대사증후군 음식을 섭취하면 영양소는 혈액을 통해 필요한 곳으로 이동 돼 에너지로 사용되고, 남은 영양소는 지방으로 저장된다. 대사작용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가 부족할 때 저장한 지방을 분해해서 다시 에너지로 사용하는 것을 말하며, 여러 가지 이유로 이러한 대사작용에 문제가 생긴 것을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최근 들어 대사증후군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이유는 대사증후군이 돌연사를 일으키는 각종 성인병의 근본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1년 건강검진 통계에 따르면 건강검진 수검자 1,700만 명 중 21.3%가 위험요인을 3개 이상 보유한 대사증후군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높은 혈압 ▲공복혈당장애 ▲고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 2023. 6. 21.
균형 잡힌 한 끼가 만드는 건강한 하루 안녕하세요 똑똑입니다^^ 100세 시대 액티브 시니어로 살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건강’ 이죠! 건강한 하루를 만드는 균형 잡힌 한 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잉 에너지 섭취로 인한 영양 불균형 우리는 ‘먹기 위해 사는 것일까?’ 아니면 ‘살기 위해 먹는 것일까?’ 사람마다 그 의미는 다를 것이다. 하지만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 두 명제는 모두 맞다. 서로 대립적인 것이 아니고 상호 보완적이다. 먹을 것이 없는 척박한 땅에서 살던 우리 조상들은 살아남기 위해 고칼로리의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최고의 행복과 만족감을 느끼도록 진화되었다. 그런데 바로 이 유전자가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조상들의 유전자는 그대로 갖고 있지만 먹을 것이 냉장고에 넘쳐나는 환..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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