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만2 비만 유병률 37.1%만성질환, 심뇌혈관질환 비상 대한민국 만 19세 이상 비만 유병률이 37.1%라고 한다. 심지어 30대 남성의 비만율은 51.4%다. 2명 중 1명이 비만인 셈. 비만에 대한 현실적인 깨달음은 검진에서 온다. 비만은 단순히 외형과 무게의 차원을 넘어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과 심뇌혈관질환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비만을 자각한다는 것은 삶의 큰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우리가 의사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챙겨야 하는 몇 가지 비만에 대한 내용들을 전달하려 한다. 성인에서 비만은 동반 질환의 위험을 고려해 체질량지수(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키는 미터로 환산하여 계산한다)25.0~29.9kg/㎡를 1단계 비만, 30.0~34.9 kg/㎡를 2단계 비만, 그리고 35.0 kg/㎡ 이상을 3단계 비만(고도비만)으로 구분한다. 최근 .. 2024. 4. 15. 비만에 대한 오해와 진실! 어렸을 때 찐 살은 나중에 키로 가나요? Q. 어렸을 때 찐 살은 나중에 키로 갈까? A. 태어나서 3~4세 이전까지의 영양 상태는 매우 중요하지만, 이후 시기에 영양 과다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아이가 중등도 이상의 소아 비만이 되는 것은 큰 문제이다.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데다, 사춘기 시기를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성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면 급성장기가 남들보다 빨리 오게 되어 또래보다 잠시 클 수 있으나 성장판이 일찍 닫히게 되므로 결국 키가 충분히 자라지 못하는 결과를 낳는다. Q. 키와 몸무게만으로 비만을 알 수 있을까? A. 비만을 진단하는 방법 중 체질량지수(BMI)계산법이 있는데,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것으로, 이 계산에 의하면 키와 몸무게의.. 2021. 8.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