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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NEWS

2023 부동산 완화정책

by 울산교차로 2023. 1. 17.

 

 

안녕하세요, 똑똑입니다:)

 

2023년 새해에는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작년에는 가파른 금리인상과 긴축정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어려웠기 때문에

올해 부동산 정책은 완화 기조

돌아설 전망입니다.

 

먼저 다주택자와 재건축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러 갈까요~?!

 


1. 다주택자 규제 완화

 

 

1) 다주택자 주택 구매 시 세금 완화

1주택자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의 집을 더 사서

2주택이 되는 경우 집값의 8%,

3주택이 되는 경우 집값의 12% 내던

(4주택은 지역과 상관없이 12%)

세금을 절반 수준으로 낮춰서

2주택 1~3%, 3·4주택 6%로 완화됩니다.

 


 

2) 다주택자 취득세 완화

다주택자들이 집을 구매할 수 있도록

2주택까지는 취득세 중과를 폐지하고

3주택 이상은 현행 대비 50%를 인하합니다.

 


 

 

3)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집을 팔아서 남는 돈에 대한 세금인

양도세의 유예기간이

2024년 5월 9일까지로 연장됩니다.

 

다주택자는 유예기간동안

주택(2년 이상 보유)을 매도하면


기본세율(6~45%)을 적용받게 되며,

장기보유특별공제혜택

받아볼 수 있습니다!

 


 

4) 다주택자 대출 규제 완화

원래 다주택자는 주택담보대출이 불가능했는데요,

부동산 규제지역 주택의 경우는 여전히 대출이 불가능하지만

일반 지역의 경우 집값의 3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재건축 규제 완화

 

다주택자 뿐만 아니라

재건축에 대한 규제도 완화됩니다.

 

 

 

1) 재건축 구조안정성 비율 인하

보통 재건축을 하기 위해서는

'안전진단'을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데요,

 

 '안전진단'에는

구조안정성, 주거환경,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비용편익

4가지 항목이 있습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구조안정성인데요,

 

대부분의 아파트는 30년이 지나도

구조적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대신 주거환경이나 설비가 낡아서

재건축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재건축을 쉽게 하기 위해서

 구조안정성의 비율을 낮추고

다른 항목의 반영 비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규제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2) 조건부재건축 절차 완화

위에서 말한 4가지 항목 평가를 마치면

점수를 매기는데 이 점수에 따라

재건축 여부가 결정됩니다.

 

'재건축' 범위에 들어가면

바로 재건축을 할 수 있지만

'조건부재건축'이 되면 공공기관의 검토를

한 번 더 받아야 했습니다.

 

재건축 신청 단지들이 1차 안전진단에서

'조건부재건축' 판정을 받은 뒤

2차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에서

최종적으로 재건축이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올해부터 '조건부재건축'

해당하는 점수 범위를 줄여서

더 많은 노후 아파트가 1차 안전진단 후

재건축할 수 있도록 바뀝니다.

 

 


 

3) 적정성 검토 개선

조건부재건축 판정을 받으면

공공기관이 정말 재건축 해야 하는 게 맞는지

'적정성 검토'를 한 번 더 한다고 했는데요,

 

원래 이 과정이 의무였지만

올해부터 선택으로 바뀝니다.

 

앞으로는 지자체가 먼저 기본사항을 확인한 후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오늘은 다주택자와 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올해는 작년보다 경제 전망이

더 안 좋을 거라는 예측이 있어

부동산 시장 침체 방지를 위해

정부에서 규제를 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하루 빨리 경기가 회복되고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길 바라면서

지금까지 똑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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