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짠테크 무지출 챌린저!!

 

 

안녕하세요, 똑똑입니다^^

 

요즘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더 실감되는데요,

 

 

올 겨울 도시가스요금 인상으로 난방비 폭탄이 이슈가 되었고

전기·수도요금도 따라서 줄줄이 인상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외식, 영화, 택시 등 전반적으로 물가가 상승 중인데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욜로' 열풍이 불었고

'영끌'로 집을 마련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고물가·고금리 시대가 오며 최근 소비 트렌드가

'짠테크'와 '무지출챌린지'로 바뀌었는데요!

 

'짠테크'와 '무지출챌린지'란

어떤 건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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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짠테크'

 

 

 

'짠테크'란 짠돌이와 재테크의 합성어로

물가가 오르며 지갑이 넉넉치 않은

2030세대가 생활비를 최대한 줄여

재테크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금리 인상으로 한방 역전보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전통적인 재테크 방법이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 건데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짠테크'는 어떤 게 있을까요?

 

 

 

① 점심 도시락

 

지난해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외식 가격이 급등했는데요,

 

이에 가성비 좋은 편의점 도시락을 찾거나

직접 싸서 다니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도시락을 싸는 게 귀찮을 수도 있지만

내가 직접 싸면 과식도 줄일 수 있고

점심값을 아낄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죠!

 

매일이 힘들다면 일주일에 한 두 번은

나가서 먹는 요일을 정해두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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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앱테크

 

'앱테크'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재테크를 말하는데요,

 

금융·건강·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앱에서

1만보 걷기, 누적 공부 시간 채우기,

설문조사, 반려견 산책 시키기 등

간단한 미션 수행을 하면

포인트, 마일리지, 캐시 형태로

금전적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매일 꾸준히 쌓인다면

성취감도 생기고 쏠쏠한 금액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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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알뜰교통카드

③ 알뜰교통카드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걷기 또는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 만큼

마일리지가 적립될 뿐만 아니라

카드사 추가할인 혜택을 포함하여

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인데요!

 

월 15회 이상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및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확인되어야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마일리지가 2배로 적립되고

청년교통비지원 혜택도 존재하니

교통비 부담이 커서 고민인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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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통장 쪼개기

 

짠테크를 본격적으로 해보겠다면

통장 쪼개기라는 방법도 있습니다.

 

'통장 쪼개기'는 돈을 목적에 맞게 분류하여

통장을 여러 개로 나누는 것인데요,

 

쓸데없이 나가는 돈을 막기 위해

돈의 방향성을 정해주는 것입니다.

 

 

 

 

 

'통장 쪼개기'는 크게

네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한 달 치 생활비를 모아두는 생활비 통장,

경조사비 같은 때때로 나가는 예비비 통장,

저축과 투자에 쓰일 재테크 통장,

그리고 비상시에 쓰이는 비상금 통장

등이 있습니다.

 

돈을 나눠두고 계획대로 잘 지킬 수 있다면 추천하지만

수입과 지출이 불규칙하거나 다른 통장에서 돈을 자꾸 꺼내 쓴다면

'통장 쪼개기'가 잘 맞지 않을 수 있어요!

 

그 외 짠테크 방법으로는

카페 방문 시 텀블러 지참, 대중교통 대신 자전거 이용,

유통기한이 임박한 할인 제품 구입,중고 거래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계부로 소비를 기록하는 것도

좋은 짠테크 방법인데요,

 

실제로 작년부터 종이 가계부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합니다!

 

 

 

 

 

 

 

'짠테크'는 다이어트와 같아

무조건 통제하고 강박적으로 아끼게 되면

실패할 가능성이 큽니다.

 

중요한 건 '짠테크'란

무조건 안 쓰고 아끼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낭비를 최소화하고

꼭 필요한 것에 합리적인 지출을 하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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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기간 지출을 0원으로 줄이는 '무지출 챌린지'

 

 

 

'무지출 챌린지'란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하루에 10원도 쓰지 않는 절약 챌린지입니다.

MZ세대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고

며칠 동안 무지출에 성공했는지

SNS에 공유하기도 합니다.

 

하루 또는 1주일 스스로 정한 기간 내에서

반드시 필요한 비용 외에는 돈을 쓰지 않는 것인데요,

 

 

아예 돈을 한 푼도 안 쓴다는 의미가 아니라

교통비 등 꼭 써야 하는 비용 외에는

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인데요,

 

보통 가장 자주 쓰이는

식비를 줄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점심 도시락을 싸거나

회사 탕비실 커피를 마시고

또는 새로 장을 보지 않고

냉장고 속 남은 반찬이나 식재료를 활용하여

끼니를 해결하는 '냉장고 파먹기'에

도전하는 사람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지출 챌린지'도 '짠테크'처럼 무리하게 하면

오히려 충동구매, 보복소비 등 역효과가 날 수 있는데요,

 

'무지출 챌린지'는 소비를 하지 않는 것이 목표지만

이 과정에서 자신의 소소한 소비까지도 인지하여

불필요한 부분을 줄이는 게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먼저 내가 어떤 소비습관을 갖고 있는지 파악하고

일주일이 힘들다면 3일, 3일도 힘들다면 하루로

기간을 짧게 했다가 점차 늘려가도 됩니다.

 

무지출 챌린지 기간에는 무리한 일정을 피하고

평소 자주 보던 온라인 쇼핑몰 앱을 삭제하는 등

소비 유혹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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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짠테크'와 '무지출챌린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당분간 고물가 상황이 계속 될 거란 전망이 나오는 만큼

짠테크와 무지출 챌린지도 계속 될 거라고 예상됩니다.

 

절약하겠다고 무조건 따라할 게 아니라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일정 기간 계속 할 수 있을지

자신의 소비습관을 돌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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