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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노하우 TIP

여름철 체감온도 10℃ 낮추는 법

by 울산교차로 2023. 6. 23.

 

 

 

안녕하세요, 똑똑입니다 :)

 

요즘 인도에서 최고기온 45℃를 육박하는 더위에

아스팔트가 녹아내리고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때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이렇게 무더운 여름날, 양산을 쓰기만 해도

체감온도가 무려 10℃ 낮아진다고 합니다!

 

양산도 대충 아무거나가 아닌

제대로 골라 쓰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양산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산 고르는 법

 

양산을 고를 때는 디자인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능과 소재, 색깔을 꼼꼼히 따져보는 게 중요합니다!

 

 

 

1. 자외선 차단지수

 

가장 먼저 살펴봐야할 것은

'자외선 차단지수' 입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라고도 부를 만큼

장시간 노출 시 피부 노화가 오고

기미, 주근깨와 같은 피부질환부터

피부암이 생길 확률도 높아집니다.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양산에 'UV ~%'라고 표기된

'자외선 차단지수'를 확인하면 되는데요,

 

살이 길이가 650㎜ 미만인 양산은 UV 85% 이상,

살이 길이가 650㎜ 이상인 양산은 UV 90% 이상 되는

표준 양산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소재

 

 

자외선을 더욱 확실하게 차단하고 싶다면

양산의 '소재'도 따져보는 게 중요한데요,

 

자외선 차단율이 소재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양산에 사용하는 소재는 주로 면, 폴리에스테르로

대부분 자외선 차단 코팅 처리가 되어 있는데

 실크 등의 소재로 이중으로 덧된 양산

자외선을 한층 더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실로 두툼하게 짜낸 자카드 소재의 경우

자외선 차단율이 99%에 이른다고 합니다.

 

 

또한 레이스나 주름이 있거나

망사처럼 비치는 천을 사용한 양산은

자외선 투과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두꺼운 소재의 민무늬 양산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3. 색깔

 

양산의 색깔에 따라 햇빛을 흡수·반사하는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양산의 색깔 또한 중요합니다.

 

보통 흰 옷이 빛을 반사해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양산도 흰 색이 나을 거라 생각하기 쉬운데,

양산은 어두운 색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반사율이 좋은 흰 색 양산은 땅에서 올라오는 복사열을 반사시켜

양산을 쓰고 있는데도 오히려 피부가 탈 수 있습니다.

 

 

 

 

반면 흡수율이 좋은 검은 양산

복사열까지 흡수하여

자외선 차단효과가 뛰어난데요,

 

같은 원단이어도 색이 어두울수록

자외선 차단율이 더 높기 때문

검은 색이 없다면 최대한 어두운 계열의 색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양산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요즘 양산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여름 필수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 내일 비 소식으로

폭염이 잠시 한풀 꺾이겠지만

다가올 여름을 대비하여

미리 양산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울산교차로 똑똑정보'에서 한눈에 보는

다양한 생활정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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