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똑똑입니다 :)
요즘 인도에서 최고기온 45℃를 육박하는 더위에
아스팔트가 녹아내리고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때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이렇게 무더운 여름날, 양산을 쓰기만 해도
체감온도가 무려 10℃ 낮아진다고 합니다!
양산도 대충 아무거나가 아닌
제대로 골라 쓰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양산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산 고르는 법
양산을 고를 때는 디자인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능과 소재, 색깔을 꼼꼼히 따져보는 게 중요합니다!
1. 자외선 차단지수
가장 먼저 살펴봐야할 것은
'자외선 차단지수' 입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라고도 부를 만큼
장시간 노출 시 피부 노화가 오고
기미, 주근깨와 같은 피부질환부터
피부암이 생길 확률도 높아집니다.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양산에 'UV ~%'라고 표기된
'자외선 차단지수'를 확인하면 되는데요,
살이 길이가 650㎜ 미만인 양산은 UV 85% 이상,
살이 길이가 650㎜ 이상인 양산은 UV 90% 이상 되는
표준 양산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소재
자외선을 더욱 확실하게 차단하고 싶다면
양산의 '소재'도 따져보는 게 중요한데요,
자외선 차단율이 소재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양산에 사용하는 소재는 주로 면, 폴리에스테르로
대부분 자외선 차단 코팅 처리가 되어 있는데
마와 실크 등의 소재로 이중으로 덧된 양산은
자외선을 한층 더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실로 두툼하게 짜낸 자카드 소재의 경우
자외선 차단율이 99%에 이른다고 합니다.
또한 레이스나 주름이 있거나
망사처럼 비치는 천을 사용한 양산은
자외선 투과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두꺼운 소재의 민무늬 양산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3. 색깔
양산의 색깔에 따라 햇빛을 흡수·반사하는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양산의 색깔 또한 중요합니다.
보통 흰 옷이 빛을 반사해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양산도 흰 색이 나을 거라 생각하기 쉬운데,
양산은 어두운 색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반사율이 좋은 흰 색 양산은 땅에서 올라오는 복사열을 반사시켜
양산을 쓰고 있는데도 오히려 피부가 탈 수 있습니다.
반면 흡수율이 좋은 검은 양산은
복사열까지 흡수하여
자외선 차단효과가 뛰어난데요,
같은 원단이어도 색이 어두울수록
자외선 차단율이 더 높기 때문에
검은 색이 없다면 최대한 어두운 계열의 색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양산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요즘 양산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여름 필수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 내일 비 소식으로
폭염이 잠시 한풀 꺾이겠지만
다가올 여름을 대비하여
미리 양산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울산교차로 똑똑정보'에서 한눈에 보는
다양한 생활정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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