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똑똑입니다 :)
오늘은 매일 사용하지만 지나치기 쉬운
'생활용품 청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칫솔 소독방법
칫솔은 매일 쓰는 물건인 만큼
치아와 잇몸 건강을 위해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데요,
세균이 많은 칫솔로 이를 닦으면
잇몸에 염증이 생기거나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칫솔 권장 교체기간은 3개월로
이와 잇몸에 붙은 치태(플라그)를
깨끗하게 제거하기 위해
솔이 마모된 흔적이 보이면
바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3개월 전이라도 세균방지를 위해
식초를 섞은 물로 깨끗하게 헹구거나
칫솔모에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물에 30분 정도 담그거나
구강청결제와 소금을 이용하여
칫솔을 소독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전자레인지에 칫솔을 넣고
30초 정도 돌려주는
간단한 방법도 있는데요,
오래 돌리면 칫솔모가 상할 수 있고
혹시 모를 화재 위험이 있으니
전자레인지를 돌릴 땐
가까이에서 잘 지켜보세요!
2. 설거지 수세미 소독방법
설거지할 때 쓰는 수세미도
매일 쓰는 물건이죠?
다 쓰면 거품을 빼고
말리기만 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세제를 묻혀 사용하기 때문에
깨끗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수세미에는 박테리아와 같은
세균이 어마어마하게 많다고 합니다!!
세균이 좋아하는 먹이인
음식물 찌꺼기가 많이 끼고
물기로 축축하기 때문인데요,
한 달에 한 번 교체하는 게 좋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소독해주면
더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리거나
끓는 물에 10분간 소독하는 것만으로도
수세미 속 세균이 99% 이상
죽는다고 합니다.
소독한 수세미는 볕이 잘 드는 곳에 말리고
반드시 물로 헹군 후에 사용하세요!
수세미 관리가 어렵다면
세균 번식속도가 비교적 느린
최대한 얇은 두께의 수세미를
고르는 게 좋습니다.
3. 샤워기 청소방법
요즘 무더운 날씨에
매일 샤워를 하게 되는데
욕실 청소를 하면서도
샤워기까지 손이 미치는 경우는
잘 없을 것 같은데요,
자세히 안 보면 모를 수 있지만
샤워기는 물때가 자주 끼기 때문에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쉬워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샤워기 헤드는 물이 나오는 부분이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구연산 / 베이킹소다 / 식초 / 레몬즙을
비닐봉지 또는 지퍼백에 담아
샤워기 헤드를 넣고 묶은 뒤
3~4시간 방치 후 솔로 닦으면
깨끗해집니다!
샤워기 줄은 물때가 조금 묻었다면
솔로 그 부분만 문질러 씻어내고
정도가 심하다면 분리하여
세제를 풀어 담가두어 때를 불린 후
솔질을 하면 됩니다.
물때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려면
평소에 사용 후 물기를 털어
바닥에 닿지 않도록 길게 쭉 빼서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매일 사용하는
'생활용품 청소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집안일은 구석구석 하려면
정말 끝이 없지만
칫솔, 수세미, 샤워기 등
매일 사용하는 물건은
그만큼 관리도 잘 해주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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