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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노하우 TIP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주의 요령

by 울산교차로 2023. 7. 12.

 

안녕하세요, 똑똑입니다 :)

 

여름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는데요,

 

그로 인해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최근 낮 기온이 계속 오르는 만큼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식중독 주의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병원성 대장균이란?

병원성 대장균

주로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식중독을 유발하기 때문에

여름철 특히 주의가 필요한데요,

 

일반적으로 복통 설사를 일으키며

그 외 구토, 피로, 탈수 증상이 있는데

 

정도가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감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식중독 주의 요령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mfds.go.kr)

 

1.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와 과일은

소독·세척 후 먹기

 

 

식품의약안전처 보도자료에 따르면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환자 중 67%가

채소류를 먹고 탈이 났다고 합니다.

 

세척만으로도 오염된 채소·과일에서

식중독균을 제거할 수 있는데요,

 

수돗물에 5분 이내로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물만으로 안심할 수 없다면

식초, 베이킹소다, 전용 세제를 이용해

살균·소독하면 됩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mfds.go.kr)

2. 칼과 도마는 식재료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식재료와 직접 닿는

칼과 도마 관리가 중요한데요,

 

식재료에 묻어 있는 식중독균에 의해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육류 / 생선 / 채소·과일용으로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오래 사용해 무뎌진 칼과 칼집이 많은 도마는

음식물이 끼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데요,

 

끓는 물에 레몬 껍질과 칼날을 함께 담그면

세균을 간단히 없앨 수 있습니다.

 

도마는 사용 후 굵은 소금으로

문지른 뒤 뜨거운 물로 헹궈주거나

레몬 끓인 물에 넣고 함께 담그면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고,

마시고 남은 녹차 티백을 끓여 부어주면

냄새 제거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mfds.go.kr)

3. 세척한 식재료는

조리 또는 냉장보관

 

세척한 식재료 실온 방치 시

세균이 증식하기 때문에

바로 조리하거나 냉장보관합니다.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 섭취하고

바로 먹을 수 없으면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데요,

 

냉장고에 익힌 음식을 보관할 경우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완전히 식혀서

보관하는 걸 잊지 마세요!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mfds.go.kr)

4. 식재료 충분히 익혀 먹기

안전한 식재료 섭취를 위해

육류, 해산물, 계란 등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해 조리해야 합니다.

 

육류는 75℃에서 1분 이상,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조리해주세요!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mfds.go.kr)

 

5. 식재료와 조리된 음식 구분 보관

생고기 등 오염 가능성이 있는 식재료와

조리된 음식은 구분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생고기와 식재료 : 냉장고 아래 칸

조리한 음식 : 냉장고 위 칸

보관방법 만큼

냉장고 청소와 정리도 중요한데요!

 

냉장고 안이 꽉 차있는 경우

냉기 순환이 잘 안 되어

내부 온도가 높아져

세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냉장실은 70%만 채우고

3주에 한 두 번은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식중독 주의 요령'

알아봤는데요,

 

모두들 식중독을 잘 예방하여

안전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울산교차로 똑똑정보에서 알아보는

유익한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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