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똑똑입니다 :)
여름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는데요,
그로 인해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최근 낮 기온이 계속 오르는 만큼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식중독 주의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병원성 대장균이란?
병원성 대장균은
주로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식중독을 유발하기 때문에
여름철 특히 주의가 필요한데요,
일반적으로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며
그 외 구토, 피로, 탈수 증상이 있는데
정도가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감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식중독 주의 요령
1.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와 과일은
소독·세척 후 먹기
식품의약안전처 보도자료에 따르면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환자 중 67%가
채소류를 먹고 탈이 났다고 합니다.
세척만으로도 오염된 채소·과일에서
식중독균을 제거할 수 있는데요,
수돗물에 5분 이내로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물만으로 안심할 수 없다면
식초, 베이킹소다, 전용 세제를 이용해
살균·소독하면 됩니다.
2. 칼과 도마는 식재료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식재료와 직접 닿는
칼과 도마 관리가 중요한데요,
식재료에 묻어 있는 식중독균에 의해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육류 / 생선 / 채소·과일용으로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오래 사용해 무뎌진 칼과 칼집이 많은 도마는
음식물이 끼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데요,
끓는 물에 레몬 껍질과 칼날을 함께 담그면
세균을 간단히 없앨 수 있습니다.
도마는 사용 후 굵은 소금으로
문지른 뒤 뜨거운 물로 헹궈주거나
레몬 끓인 물에 넣고 함께 담그면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고,
마시고 남은 녹차 티백을 끓여 부어주면
냄새 제거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3. 세척한 식재료는
조리 또는 냉장보관
세척한 식재료는 실온 방치 시
세균이 증식하기 때문에
바로 조리하거나 냉장보관합니다.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 섭취하고
바로 먹을 수 없으면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데요,
냉장고에 익힌 음식을 보관할 경우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완전히 식혀서
보관하는 걸 잊지 마세요!
4. 식재료 충분히 익혀 먹기
안전한 식재료 섭취를 위해
육류, 해산물, 계란 등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해 조리해야 합니다.
육류는 75℃에서 1분 이상,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조리해주세요!
5. 식재료와 조리된 음식 구분 보관
생고기 등 오염 가능성이 있는 식재료와
조리된 음식은 구분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생고기와 식재료 : 냉장고 아래 칸
조리한 음식 : 냉장고 위 칸
보관방법 만큼
냉장고 청소와 정리도 중요한데요!
냉장고 안이 꽉 차있는 경우
냉기 순환이 잘 안 되어
내부 온도가 높아져
세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냉장실은 70%만 채우고
3주에 한 두 번은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식중독 주의 요령'을
알아봤는데요,
모두들 식중독을 잘 예방하여
안전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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