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똑똑입니다 :)
많은 인명·재산피해를 남긴
장마가 물러가고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낮 동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그간 내린 장맛비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다고 합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오늘은 '폭염대처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의 차이점
무더운 여름철이면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라는 말
많이 들어보실 텐데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이러한 폭염특보가 발효됐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대처방법
폭염특보 발효 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열사병과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야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와 농부,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은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지금부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대처방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더위 노출 피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오랜 시간
더위에 노출되지 않는 것입니다.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 ~ 오후 2시에는
야외활동을 되도록 삼가고,
외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양산과 모자, 선글라스로
햇빛을 차단하는 게 좋습니다.
폭염 특보 발효 시
햇빛이 뜨거운 시간대에는
논·밭 작업을 멈추고,
야외 근로자라면
자각증상 점검표를 통해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만일 조금이라도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등
증세가 있다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세요!
2. 충분한 수분섭취
더위 노출을 피하는 만큼
중요한 것은 '수분섭취'인데요,
폭염 시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 수분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매일 수분을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현대인이라면
'아아로 수혈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많이 마실 텐데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와 차는 이뇨작용을 일으켜
수분을 몸 밖으로 더 많이 배출하게 만듭니다.
카페인이 든 음료보다
물을 마시는 게 가장 좋지만
아아를 포기할 수 없다면
물을 규칙적으로 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만일 맹물을 그대로 마시는 게 힘들다면
물을 대체할 수 있는 차를 마셔보세요!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보리차 / 옥수수차 / 현미차
물 대신 마실 수 없는 차
녹차 / 옥수수수염차 / 결명자차
3. 냉방 시설 사용
폭염 특보가 내려진 날에는
에어컨, 선풍기와 같은 냉방 시설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단, 실내와 실외 온도 차이가 크면
체온 조절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실내 온도 (26℃~28℃)
설정이 필요합니다.
실내외 온도는 5도 이내로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고령자,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가
전국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더위 쉼터 :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 더위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센터, 금융기관, 경로당, 복지회관 등 냉방시설이 갖추어진 시설에 지정한 쉼터
전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거주지에서 가까운 무더위 쉼터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오늘은 '폭염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해마다 폭염이 닥치면 온열질환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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