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기상특보 구역 세분화

 

 

 

 

 

 

안녕하세요, 똑똑입니다^^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비가 많이 올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기상특보 발령이 중요한데요,

 

지난 5월 30일부터 시행된

'울산 기상특보 구역 세분화'로

어떤 게 달라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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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기상특보 구역 세분화란?

 

 

'기상특보'는 각종 기상현상으로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이를 경고하기 위해 발표하는 보도인데요,

 

'울산 기상특보 구역 세분화'란

울산광역시 전지역에 동일하게

발표되었던 기상특보를

동부와 서부 두 곳으로 나누어서

발표하는 것을 뜻합니다.

 

 

 

 

울산 기상특보 구역이

동부와 서부 두 곳으로 세분화되면서

이제 '울산 폭염특보'가 아닌 '울산 동부 폭염특보',

또는 '울산 서부 호우주의보' 라는

기상특보를 들을 수 있겠죠!

 

 

- 울산 동부 : 남구, 중구, 북구, 동구

- 울산 서부 : 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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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기상특보 구역 세분화 가필요한 이유는?

 

최근 들어 국지성 호우 등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현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면서

 

시·군 등 같은 행정구역 안에서도

날씨가 다른 경우가 잦아지면서,

방재 대응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울산은 자연환경이 복잡하고 인구밀도가 높으며

다양한 산업이 운영되는 지역이라

기상특보 구역 세분화 필요성이

다른 지역보다 큰 상황이었는데요,

 

 

앞서 기상청은 2020년 서울,

2022년 제주에서 먼저

기상특보 구역 세분화를 시행하였고

울산은 정식 시행에 앞서

작년 여름과 겨울 동안 시험운영 실시 후

효과 및 효율적 방안이 검증되어

2024년 5월부터 정식 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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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산지방기상청 (kma.go.kr)

 

기상특보 구역 세분화의 장점

 

기상특보 구역이 세분화되면

울산 전체가 아닌 일부 지역에만

특보를 발표할 수 있어

위험 기상 발생 지역을 구체화하여

방재 역량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울산은 산과 바다를 모두 접하고 있어

날씨 변동성이 큰 만큼

'기상특보 구역 세분화'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은 '울산 기상특보 구역 세분화'에 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아직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6월에 이른 장마에 폭염이 예상되니

항상 건강 관리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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