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똑똑입니다^^
울산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 대응과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꿈의 도시 울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했는데요,
어떤 '육아지원정책'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울산의 다양한 육아지원정책
1.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 설립
울산시가 광역시 최초로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12세 이하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오는 7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0∼12세 아동을
언제든지 맡길 수 있는 시설인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현재 0∼6세 아동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7∼12세 아동은 지역 돌봄시설 및 늘봄학교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데요,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는
영유아와 초등 돌봄을 통합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필요한 시간만큼
돌봄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용료는 시간당 2천 원으로
정부의 시간제 보육단가를 기준으로
주야간 구분 없이 적용됩니다.
센터는 접근성을 고려하여
남구선거관리위원회 인근에 조성되며
혹시 모를 위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인근에 소아과가 있는 울산병원이 위치하여
보다 안전한 돌봄서비스가 가능합니다.
2. 초등학생을 위한 지역 돌봄 강화
올해 2학기부터 전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되지만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는
여전히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울산시는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평일 오후 6시부터 필요 시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5개 거점 시설을 지정하고
토요일에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현재 8곳에서 16곳으로 대폭 확대합니다.
또한 울산 전역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28곳을 통해
평소 시설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필요에 따라 수시로 이용할 수 있는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 울산맘 마음챙김
심리상담 프로그램
최근 부부가 함께 육아휴직을 쓰는 등
부부가 같이 하는 육아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주양육자는 엄마인 경우가 많은데요,
육아에 지치거나 고민이 있는 엄마라면
'울산맘 마음챙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신청해보세요!
울산 관내 0~5세 영유아를 둔 엄마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데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심리상담을 받으며
육아로 지친 마음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요?
4.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올해 1월부터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2월부터는 체외수정(신선‧동결)
시술 지원 횟수를 16회에서 20회로 늘리며
45세 전후로 구분되어 있던
연령 차등 지원을 폐지하는 등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확대됩니다.
울산시에 거주(여성의 주민등록 기준)하고
건강보험 적용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부부라면
난임시술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총 25회(체외수정 통합 20 / 인공수정 5) 한도로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4월부터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회당 100만 원 한도, 부부당 최대 2회),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필수가임력 검진비 부부 최대 15만 원) 등
추가 지원정책이 시행되었습니다.
그 외 동구에선 출생아 1인당
10만 원 상당 육아용품을 지원하고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장난감과 책 대여가 가능하며
이웃들끼리 돌봄 품앗이를 제공하면
운영비를 보조하는 '자조모임형 돌봄',
마을이나 아파트 내 공유시설을 활용한
'시설파견형 돌봄',
'농번기 주말 돌봄' 등
돌봄 유형과 선택권을 확대하여
지원해나갈 예정입니다.
오늘은 '울산육아지원정책'을
알아봤습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눠 갖고
돌봄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하는데요,
임신 계획중 또는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육아 중인 모든 부모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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